반응형 한홍 목사님4 한(恨)이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님 칼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으로 2025년을 시작한 새로운 교회 한홍 목사님의 3월 칼럼을 나누고자 합니다. "~할 때까지 기도하라" 시리즈로 시작한 2025년에서 3월에 실린 칼럼을 함께 나눕니다. 우리 민족은 하나의 겨레인 한(韓) 민족인 동시에 원한이 많은 한(恨) 민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노랫가락이나 유행가인 트로트에도 비극적인 가사가 많고 가락도 구성진 리듬이 많습니다. 같은 새소리도 영미권에서는 "새들이 노래한다 (Birds are singing)"고 표현하는데, 우리 시조에 보면 "노고지리 우지진다 (종달새가 운다)"고 표현합니다. 가슴에 항상 울고 싶은 한이 맺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恨)의 문화는 수탈/억압의 역사와 .. 2025. 3. 10. 낙망이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님 벌써 2월 중순이 지나 봄이 다가올 3월이 오고 있습니다. 2025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되었는데 아직도 2024년도를 살고 계시는 분들은 없지요? 올해의 새로운 계획 속에 실행해 나가시는 분들은 더 홧팅하시고, 아직 수립하지 않으셨다면 Set up 하시죠~ 새로운 교회 2025년 2월 QT교재 시작 칼럼 중에서~ 현대인의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중에 하나가 우울증 (Depression) 입니다.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적어도 4분의 1 이상이 우울증 증세를 갖고 산다고 합니다. 세계보건복지기구는 이제 우울증은 "제2의 팬데믹 전염병"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동반 질환이라고 할 정도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우울증은 과거로부터 온 상처인데, 이로 인해 미래도 상처가 생길 것 같은 두.. 2025. 2. 19. 거룩한 돌파구를 내려면 -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님 2024년 저희 교회 주제 표어는 "거룩한 돌파구"입니다. 한 해를 여는 송구영신 예배에서 저는 여리고성 사건을 가지고 "거룩한 돌파구"의 비전을 설교했습니다. 돌파구는 절망적인 상황 속을 뚫고 나가는 탈출구입니다. 성경 속의 고성 사건입니다. 변변찮은 공성무기나 체계적 전투경험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대한 여리고성은 불가능한 장벽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가 걱정이 태산 같아서 홀로 정찰하고 있다가 하나님의 군대장관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거기서 여호수아의 황복을 먼저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휘권을 온전히 하나님께 양도합니다. 그것이 리더의 가장 위대한 순간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여호수아는 자신이 다 책임져야 한다는 강박감에서 자유하여 평안과 담대함을 갖게 되었습.. 2024. 11. 24.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내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입니다.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 감옥에서 빌립보 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바울은 자신이 투옥된 일로 말미암아 오히려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감옥에서도 시위대 병사들에게 전도하고, 방문 오는 성도들을 격려하며, 각지에 목회서신을 보내는 바울의 모습을 보며 성도들이 오히려 새 힘을 얻는 것입니다. 이렇듯, 고난 속에서 우리가 어떤 태도로 이 고난을 돌파하는 가는 우리를 지켜보는 성도들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든 것이 잘 나가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는 게 아니라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믿음으로 잘 극복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는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자 중의 하나로 "황금의 혀"라고 불렸던 초대교회의 교부 존 크리소스톰이란 분이 있습니다. 그는 기독교.. 2024.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