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로운교회2 한(恨)이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님 칼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으로 2025년을 시작한 새로운 교회 한홍 목사님의 3월 칼럼을 나누고자 합니다. "~할 때까지 기도하라" 시리즈로 시작한 2025년에서 3월에 실린 칼럼을 함께 나눕니다. 우리 민족은 하나의 겨레인 한(韓) 민족인 동시에 원한이 많은 한(恨) 민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노랫가락이나 유행가인 트로트에도 비극적인 가사가 많고 가락도 구성진 리듬이 많습니다. 같은 새소리도 영미권에서는 "새들이 노래한다 (Birds are singing)"고 표현하는데, 우리 시조에 보면 "노고지리 우지진다 (종달새가 운다)"고 표현합니다. 가슴에 항상 울고 싶은 한이 맺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恨)의 문화는 수탈/억압의 역사와 .. 2025. 3. 10.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내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입니다.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 감옥에서 빌립보 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바울은 자신이 투옥된 일로 말미암아 오히려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감옥에서도 시위대 병사들에게 전도하고, 방문 오는 성도들을 격려하며, 각지에 목회서신을 보내는 바울의 모습을 보며 성도들이 오히려 새 힘을 얻는 것입니다. 이렇듯, 고난 속에서 우리가 어떤 태도로 이 고난을 돌파하는 가는 우리를 지켜보는 성도들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든 것이 잘 나가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는 게 아니라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믿음으로 잘 극복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는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자 중의 하나로 "황금의 혀"라고 불렸던 초대교회의 교부 존 크리소스톰이란 분이 있습니다. 그는 기독교.. 2024.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