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ly에서 튜터로 한 달 동안 한글 수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경험을 공유합니다. 한글로 Preply (프레플리/프리플리) tutor (튜터)로 수강생, 수익, 수업자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솔직한 리뷰를 통해 Preply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 란 무엇인가?
2.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 한달 수업 경험 (수강생 소통, 수익, 수업자료)
3.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 장점
4.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 단점
5.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 경험 리뷰 결론
1.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 란 무엇인가?
Preply는 학생과 튜터라고 불리는 교사를 연결해 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입니다. 전 세계의 튜터들과 연결되어, 1:1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Preply에 등록했고 2달 동안의 경험을 리뷰하겠습니다.
2.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 한달 수업 경험 (수강생 소통, 수익, 수업자료)
2달 동안의 경험을 리뷰하고자하는데 수강생과의 소통과 수익, 수업자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수강생과의 소통
두 달 동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수강생들과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만났었고, 각자의 목표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서 수업에 적용시키고 개선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성장을 보며 기쁜 마음이 가득합니다.
저는 현재 영국 초등학생과 일본의 성인 2명과 수업중입니다. Preply를 진행하면서 영어가 필요 없다고들 언급하고 있지만 막상 진행해 보니 영어가 가능하다면 매우 도움이 된다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영국 초등학생은 초급 수준인데 영어와 바디랭귀지를 진행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 중입니다. 소통을 하기 위해서 영어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Chat GPT / AI를 이용하여 영어가 필요한 부분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수익
Preply에서의 수익은 튜터마다 다르지만, 그리고 튜터가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수업에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금액인 1시간당 $10로 시작하였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5를 올려서 $15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매우 중요한데 "Trial Class"를 하기 위해서 가장 낮은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 "Trial Class" 수업은 튜터 기준에서는 $0이며, Preply 가 다 가져가는 프로세스이며, 이 수업 이후 구독 수업이 시작되면 한 타임당 $10의 수익이 나고 수수료인 33% 를 제외한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즉 수업시간을 20시간 이상을 진행한 후 수수료 요율을 낮추면서 금액을 조금씩 상승시키는 전략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수업자료
수업자료는 학생들의 한글 레벨에 따라 달라지는데, 저는 초급 학생들의 자료는 직접 파워 포인트로 만들어서 매주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이 있는 일정 오전에 Preply 메시지를 통해 수업자료를 전달했었으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직접 만들고 정성을 쏟으니 수업의 방향과 학생들을 향한 집중력이 매우 높아집니다.
고급 레벨의 학생들과는 원하는 책을 선택해서 읽고 생각을 말하고 있으며, 회사 업무에 대해서도 서로 Roll play 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가르치면서 저 자신도 한글에 대한,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처음 아는 것들도 많고 잊었던 부분들도 다시 접하게 되어 튜터 자신에게도 매우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 장점
가장 생각나는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의 장점은 수업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과 직장생활을 진행하고 있는 제게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서 진행이 가능하기에 정말로 유익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록색은 수업 가능 시간을 나타내고요, 연두색은 현재 잡혀 있는 예약 수업을 나타냅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다양한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면서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한글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수익까지 얻을 수 있음이 장점입니다.
실질적인 장점에 대해서 2달 동안의 내용이며, 추후 새로운 장점이 나올 때 즉각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4.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 단점
학생들과의 수업을 진행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즉 "Trial Class" 진행 후 학생들이 구독을 진행해야만 정식 수업이 시작될 수 있고 이 수업진행 시에는 튜터는 수익이 없으며, 모두 Preply가 가져가게 됩니다. 몇 번의 Trial Class 진행 후 수업을 진행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 진행한다면 수익은 $7이며, 이러한 수업을 요일과 시간에 겹치지 않는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수익이라는 요소는 파도타기입니다.
추후 수업 단가를 올려 본인의 목표 수익에 맞춰서 계획을 수립해서 천천히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빠르게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과 수업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튜터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때때로 Preply 메시지를 통해서 "잠재학생" 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며, "Trial Class" 이후 연락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메세지 소통으로 접점을 만들고 구독을 받아 정기적인 수업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장점과 같이 단점도 조금 더 진행하면서 느낀 내용 발생 시 즉시 포스팅하겠습니다.
5. Preply tutor (프레플리/프리플리 튜터) 경험 리뷰 결론
Preply에서 튜터로서의 2달에 대한 경험은 정말로 재미있었고 미래를 보았습니다.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과 소통을 진행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도 알게 되고 또한 첫 수익이 발생되었을 때, 첫 "Trial Class", 첫 정기 수업 때의 느낌~ 정말로 나 자신에게 힘이 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으며, 많지 않은 수익이지만 그래도 귀한 수익의 숫자는 아직도 제 머릿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진행하면서 부업을 위해 시작한 Preply였는데 이제는 제가 기다려지고 퇴근 후 시간 관리도 철저하게 해야 하고 일주일이 피곤하지만 수익도 발생하고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Preply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부업으로 또한 Full time으로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생각도 하지 마시고 바로 액션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직접 느껴보시고 직접 판단하세요. 1~2개월이면 첫 수업은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를 진행하기 위해 기본 사항 및 각종 정보를 업로드하고 동영상도 촬영해야 하는데 귀찮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꼭 진행해 보세요. 조금 복잡하고 다소 불편한 프로세스가 있긴 하지만 심호흡 한번 하시고 좋은 경험, 즉 나는 Preply 튜터링을 진행해 보았다는 의미를 부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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