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온전하고 바르지 못한 마음을 가지고 삶을 살 때가 있습니다. 오늘 욕심으로 인해 나의 궁핍한 삶을 벗어나기 위해 선하지 못하고 바르지 못한 나의 마음. 그런 나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면 지금 바로 하나님께 기도로 용서를 구하자.
시몬이라는 사람에 대한 언급이 있는 사도행전 말씀입니다. 내 동기의 악함과 나의 욕심으로 인해 온전한 판단과 행동을 하지 못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엄중한 경고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몬이라는 사람에 대해 바르지 못한 너의 마음을 그 악함을 지금 당장 하나님께 회개하라고 전합니다. 성령을 돈으로 사서 그 성령을 이용해 기적이 나타나는 그 현상만을 보면서 그로 인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매우 악한 동기로 가득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을 돈으로 사려고 했던 시몬, 끝내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았던 시몬, 그에 반해서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향하여 회개하고 성령을 받아 180도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던 모습과는 매우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사도행전 8장 18절 ~ 24절
18절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절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절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절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22절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3절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바 되었도다
24절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본문에 나오는 시몬이라는 사람은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을 돈으로 주고 하서 그것을 이 세상의 가치로 환산하고 그것으로 이익을 보려는 생각을 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긴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욕심도 욕심이지만 안수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그 현상만을 보고 그것을 돈으로 사려고한 그 마음... 돈으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소 있고, 이를 위해 매 순간 열심히라는 이름으로 직장과 사회 안에서 온전한 행위인가? 하나님 앞에서 믿는 사람으로 온전한 열정으로 일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시몬의 모습을 본 베드로는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바 되었도다"라고 매우 강력하게 시몬의 바르지 못한 마음과 행동을 집어 주었고, 이를 사랑의 하나님께 즉시 회개하고 기도하라고는 귀한 조언까지 진심으로 해 주었지만 시몬은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자기 자신의 입술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기도하라고 했지만 시몬은 베드로에게 대신 기도해 달라고 언급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나의 어려움과 죄에 대해 나의 입술로 기도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주변 여러분들께 기도부탁만 했던 때가 생각이 나고 회개가 됩니다.
지금 잠시 커피 한잔을 들고 여유를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한 나의 마음이 있다면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회개하고 기도하자. 만약 나의 바르지 못한 마음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분명히 마음이 불편한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사랑의 하나님 저의 죄를 생각하게 하셔서 회개하고 기도하게해 주십시오라고 우리 모두 기도하고 구합시다. 아니 저부터 그렇게 기도합니다. 한홍 목사님께서 자주 언급하십니다. 하나님은 질그릇은 사용하시지만 더러운 그릇은 사용하지 않으신다고요. 너무 무섭고 떨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서 더러운 그릇이 아닌 질그릇이 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회개하고 기도한 후 오늘도 이 세상을 온전한 마음과 행동으로 살게해 주십시오.
God with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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