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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8장 25절 - 40절 : 주의 영이 보내신 그곳에서 (수능 수험생들 모두 홧팅하시고 귀하고 귀한 여러분들의 미래를 하나님과 함께 하세요~)

by White James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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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치르는 이 나라의 모든 수험생들을 축복하며, 오늘 말씀이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축복 속에서 그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말씀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만나봅시다.

 


 

픽사베이

 

 

 

 

 

아래 오늘 말씀인 사도행전 8장 25절 ~ 40절의 내용을 보면 사도들이 이동하는 곳곳에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 계획에 대해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주의 사자는 아마도 천사일 텐데, 천사가 사도 빌립에게 남쪽으로 가라 하시고 이는 광야였으며, 그곳에서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관리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고국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빌립이 보게 되는데 관리 내시는 수레에 앉아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도 같은 고향, 학교 등의 출신들을 만나면 웬지 모를 동질감이 생기고 괜히 말을 걸고 싶고 도와주고 싶고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사도 빌립도 에티오피아 관리 내시가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반가웠고 가르쳐주고 싶고 더 나아가 신기했을 것이라고 상상해 봅니다.

사도 빌립의 입장에서 에디오피아 관리 내시가 읽고 있던 선지자 이사야의 글은 구약 성경이라고 생각되었을 것이며 결국엔 빌립에게 성령의 임재하시므로, 빌립이 관리 내시에게 그 내용을 이해하느냐라는 질문을 건넸고 이를 어떻게 이해하겠느냐? 이에 빌립이 그 읽고 있는 성경의 내용을 첨삭 지도해 주었고 이를 완전히 이해한 에티오피아 관리 내시는 빌립에게 세례를 받고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었으며, 그 귀한 복음을 들고 아프리카 땅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즉 복음이 아프리카 땅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 25절 ~ 40절

 

25절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26절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절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절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29절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절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31절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절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절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절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35절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절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절 (없음)

 

38절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39절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절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픽사베이

 

 

 

 

 

 

주의 영이 보내신 그곳에서 우리들은 참 자유함을 느끼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빌립을 주의 영이 함께하시고 성령이 함께하시사 하나님의 귀한 섭리로 주의 복음이 에티오피아 즉 아프리카로 전해지는 귀한 장면을 오늘 말씀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이 주의 영과 성령, 그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계획되어 지는것으로 느껴집니다. 오늘도 주의 영이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도우시며,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그분의 섭리와 계획, 사랑 안에서 기도하며 오늘도 살도록 하십시오. 하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 죄인을 떠나지 말아 주세요. 저를 불쌍이 여겨주세요. 저의 모든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제가 상처받지 않도록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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