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상포진 원인, 증상, 전염, 후유증, 재발, 예방접종 종류, 비용

by White James 2023. 5. 9.
반응형

대상포진 Herpes zoster :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인 질병, 수두의 원인체 수두 바이러스와 동일한 바이러스. 소아기에 수두를 앓고 난 후에 사라지지 않은 바이러스가 신경계에 남아 면역력이 약해질 때 발병된다.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Varicella-zoster virus) 는 어릴 때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것으로 수두가 치료된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속의 신경계를 통해 척수 속에 오랜 기간 동안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여러 가지 질환으로 생체 내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다시 활성화되어 병을 일으킨다. 주로 60세 이상 고령자, AIDS, 암 환자, 항암제 치료 환자등 전신적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바이러스가 되살아나 이 병에 걸리게 된다. 젊은 사람, 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많이 받는 사람이 걸리게 되고 50세 이상 여성에게도 상당수 발병하고 있다. 대상포진의 특징은 우리 몸의 신경 중의 하나를 통해 퍼진다는 점이다. 우리 몸의 신경은 척추에서 좌우 한가닥씩 나와있기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몸의 한쪽에만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 병변이 발생되며, 신경 중에서도 감각신경과 운동신경 중 감각신경에 침범한다.

 

대상포진 증상

오한, 발열, 속 메스거림, 권태감 등 근육통을 동반한 단순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몸이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이상이 나타나며 두통, 호흡곤란, 복통, 팔다리 저림, 근육통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일반적으로 프부에 수포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대상포진 확진이 어렵고 통증은 수포발진 후 4~5일 전부터 발생하므로 피로가 원인이거나 단순 피부병으로 여기는 분들도 있다. 급성 통증이 나타난 후 포진이 띠 형태를 보이며 몸 한쪽에서만 나타나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보고 즉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대상포진 전염과 예방

대상포진은 백신이 개발된 질환이나 안타깝게도 백신이 대상포진을 완벽하게 막아주는 못한다. 백신을 맞으면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더 가볍거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후 필요한 경우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은 수도와 같은 바이러스가 원인이기에 딱지가 건조해질 때까지는 수포를 만진 사람에게 수두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 수두에 걸린 적이 없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 임산부, 신생아와 만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대상포진 후유증, 합병증

대상포진은 치료를 시작하면 빠르게 치유되지만, 피부의 병적인 증상을 잘 관리하지 많으면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곪을 수 있다. 또한 치로 시기를 놓치면 통증이 심해지고 부위에 따라 합병증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눈 주위에 생긴 경우에는 눈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올 수 있고, 안면부 및 귀를 침범한 경우 안면신경마비 증상이 올 수 있다. 대표적인 합병증인 신경통은 환자의 10~18%가 겪고 있고, 주로 화끈거리거나 쿡쿡 찌르는 듯한 만성 통증이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수면방해, 우울증, 만성피로 등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작은 접촉이나 마찰에도 심한 통증이 생겨 옷을 입거나 목욕 등을 하는 일상생활에까지 불편을 줄 수 있다. 전체 환자의 5% 미만에서 운동신경을 침범하여 운동신경을 마비시키거나 팔, 다리를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방광 부위에 발생하면 소변을 못 보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 홍채염, 각막염, 뇌수막염, 뇌염, 간염,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대상포진 재발

대상포진이 한번 발생했다고 면역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다시 생길 가능성도 있으나 재발률은 0.1~1% 정도에 불과하다. 대상포진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백신접종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은 어릴 때 수두에 걸린 이후 몸속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는 것을 예방하며 50대 이상 성인이 접종 대상이다. 50대의 예방효과를 70%, 60대 이상은 51%로 알려져 있다.

백신은 생백신과 사백신으로 구분된다. 기존에는 생백신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만 접종했었지만, 2022년 12월에 "싱그릭스"라는 사백신이 승인을 받고 새롭게 출시되었다. 상기 백신이 동일한 제품일지라도  지역, 인력, 시설, 장비 등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금액 차이 있음.

 

 

생백신

<조스타박스 : MSD제조 평균 16만 5천 원 1회 접종, 스카이조스터 : SK바이오사이언스 제조 평균 14만 5천원 1회 접종>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약독화 (독성/병원체 성질이 약해짐)시켜주는 방식. 50세 이상 예방효과 61%, 70세 이상 41%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줄어들게 됨. 사백신 대비 저렴한 비용, 대표적인 백신 부작용은 주사 부위 통증, 발적, 부종, 가려움, 두통 등

 

 

사백신

<싱그릭스 : 1회 접종 시 평균 25~30만원, 2회 접종시 평균 50~60만 원 2회 접종 필요>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숙주 면역을 강화하여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킴. 50세 이상 예방효과 97%, 70세 이상 90% 이상. 접종 후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신경통을 막을 수 있는 확률이 50세 이상 91%, 70세 이상 89%. 예방효과가 가장 강력하고 시간이 지나도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 면역저하자도 접종가능하며, 다른 백신과 함께 접종하는 것도 가능함. 대표적인 백신 부작용은 주사 부위 통증, 발적, 부종, 두통, 피로, 근육통, 떨림, 발열, 소화문제 등

 

 

접종 대상, 나이 (50세 이상 접종, 50세 이전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권장, 대상포진을 앓은 후 6~12개월 이후)

 - 만 50세 이상 성인

 - 만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 만성 신부전, 만성 폐질환 등

 - 만 18세 이상 면역억제자 : 암 투병, 면역억제제 투여 중인 사람, 장기이식,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자 등

 

 

접종가능 의료기관 찾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통해 의료기관별 접종 가능한 백신의 종류와 비용 확인 가능. 다만 싱그릭스백신은 확인이 어려우므로 직접 의료기관에 확인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 hira.or.kr 접속 - 조회, 신청 - 비급여진료비 정보 -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 - 왼쪽에 지역, 의료기관 규모, 의료기관 규모 선택 - 비급여 진료비 항목 '예방접종료' 선택 - 대상포진 체크 - 선택항목 적용, 선택 - 의료기관 리스트에서 세부정보 클릭 후 백신종류 및 비용 확인 가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백신 및 의료기관 찾기

 

 

 

 

 

부디 적절한 시기에 예방 접종도 하시고 스트레스 없이 면역력을 키우시어 대상포진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연세의료원 네트워크,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헤이런의 올바른 건강정보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주사 종류, 싱그릭스 가..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