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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1장 9절~14절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by White James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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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의 사람인 바울 할아버지를 통해 골로새 교회를 향한 그리고 나를 향한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 속에 적용하길 원합니다. 현실의 문제가 크게 느껴지는 이때에 나는 무엇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가? 과연 나의 힘으로 해결이 가능할까? 그 답을 찾아본다.  

 

 

골로새서 1장

 

9절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 기도의 우선순위, 필요보다 영적인 것을 먼저 구하라. 현실 필요가 아닌 영적인 필요를 먼저 구하라. 급한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로 중요한 하늘의 문제에 더 다가가라. 급할수록 영적인 여유와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을 알아가자.

하나님의 섭리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 통찰력을 위해 영적인 여유와 지식, 지혜를 갖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보다 하나님을 먼저 알아야한다. 하나님을 먼저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지 않는다. 바울처럼...

오늘날 나는 바울과 같이 생각하고 편견을 가지고 마치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뜻인양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을까?

하나님을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아는것에서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또한 성령 안에서 이러한 것들을 하나씩 행하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고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다. 

 

 

10절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 하나님을 아는 것을 넘어서 믿고 그대로 살아가는것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하나님의 마음에 우리는 조율되면 나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된다. 나의 기쁨, 세상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나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열매를 맺고 있는가? 이런 삶은 쉽지 않다. 믿음의 씨름을 매일매일 진행하고 있지만 계속 넘어지는 나를 발견한다.

 

11절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절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이기적이며, 나약하고, 어리석은 나.... 이런 나를 위해 보내주신 성령님을 바라본다. 나에게 선물로 주신 성령님과 함께 하나님을 알고 믿고 살아가는 나의 삶이 되길 기대한다. 그렇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한다.

 

13절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 예수님께서 최후 승리를 위해 끝까지 인내하시고 승리하신 것처럼 나도 오늘 그 승리의 삶을 살 것이다. 죄인이지만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사하셨기에 감사하므로 날마다 찬송할 수 있다. 현실의 문제가 더 급할수록 영적인 문제를 먼저 확인하고 나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는 내가 되길... 하나님을 아는 것에 힘쓰자.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이 제게 가장 필요하며, 이 말씀으로 인해 제가 새 힘과 새 소망을 바라보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감사드립니다. 보잘것없고 이기적이고 사악한 이 죄인을 사하시고 보듬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시간과 물질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지혜 없는 사람으로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제가 주신 것들에 감사하지 못하고 내 마음과 내 뜻대로 어리석게 계속적으로 살아간 것을 회개합니다.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현실의 문제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을 조리고 밤을 지세며, 어둔 얼굴로 오늘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으로 인해 제가 커다란 힘과 격려를 받게 됩니다.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진행하고 그 기도한 내용만을 위해 걱정하고 조마조마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영적인 부분에 더 집중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상황 가운데 교훈을 찾고 재발하지 않게 하시며 이를 통해 새 소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리석은 자의 삶이 얼마나 불안할까요? 그게 저의 삶입니다. 이러한 저의 삶 속에 함께 동행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어리석은 제가 골로새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성령님을 허락하시사 성령님을 통하여 제게 새힘을 주시고 격려해주시며, 보듬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이기신 것처럼 저도 이 세상을 이기게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이 세상을 살고 바라보고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게하소서.

 

사이드 디쉬를 바라보며 고민하지 말고 메인 디쉬를 바라보고 더 집중하며 기쁘게 이 세상을 살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정말 중요한 것을 바라보자.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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